Avsni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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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두 번째 새해가 왔습니다 여러분!
귀경길에 들으실 분이 혹시나 있으실까 싶어 평소보다 조금 이른 시간에 올려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프닝: 이혜린 님의 Tong tong(통통) / 공유마당 / CC 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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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이혜린 님의 Tong tong(통통) / 공유마당 / CC 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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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씨네]입니다. 우리 사이에선 가장 재밌는 시상식, [위-어워즈]가 벌써 4회째를 맞이했습니다. 꾸준히 들어 주시고, 아껴 주시고, 성원해 주시고, 후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청취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무겁고, 힘든 시기가 계속되고 있지만, 부디 지치지 마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24년, 제4회 [위-어워즈]의 모든 부문은 작년과 동일합니다. 팟캐스트를 듣는 청취자분들께서도 이번 에피소드와 함께 한 해의 영화를 한번 정산해 보셨으면 합니다. 정산한 내용을 ‘우리(w+e)’에게 넌지시 알려 주시면 더욱 감사하고요.
01. 올해의 영화 (-를 포함, 올해를 빛낸 영화 5편)
02. 올해의 여성 배우
03. 올해의 남성 배우
04. 올해의 감독
05. 올해의 각본/각색
06. 올해의 음악
07. 올해의 미술
08. 올해의 캐릭터 (역할)
09. 올해의 오프닝/엔딩
10. 올해의 ‘기대 안 했는데 재밌었던 영화’
11. 올해의 ‘기대했는데 기대에 못 미쳤던 영화’
12. 올해의 ‘보면서 너무 힘들었던 영화’
13. 올해의 N차 (가장 많이 본 영화)
14. 올해의 ‘서로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영화’
15. 올해의 ‘영화관에서 못 봐서 아쉬운 영화’
[w]
안녕하세요, w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위-어워즈] 수상 중 변경 사항이 있어 적습니다. ‘2024의 남자 배우’를 [챌린저스]의 마이크 파이스트로 변경하려고 합니다. 그는 나에게 캐릭터로 다가왔을 뿐, 배우로는 아니지 않나? 생각했는데요. 캐릭터를 그만큼 돋보이게 만드는 게 배우의 일이 맞다고 생각하니, 바꾸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아 마이스 파이스트한테 주면 너무 뻔한 거 아닌가? 라는 생각도 조금이지만 있었던 것 같고요. 그는 저에게 다가와 바로 그 아트가 되었는데 말이죠..
매번 그랬듯, 저희는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하므로, 여력이 되시는 분은 2024년 자신의 영화 정산을 해주시면 진심으로 기쁘겠습니다! 매번 감사합니다!
(오프닝: 이혜린 님의 Tong tong(통통) / 공유마당 / CC 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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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려하게 쏘아 올린 '마녀'의 시작
※ 7m 35s-19m 40s에는 w와 e가 좋아하는 뮤지컬 영화 전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위키드]와 크게 상관있는 내용은 아니라 덜어낼까 했으나, '영화'에 관한 이야기인 것은 맞기에 고민 끝에 살려두었습니다. [위키드]에 관련한 내용만 듣고 싶으시다면 해당 타임라인은 건너뛰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춥고 하 수상한 날들입니다. 모두 잘 지내고 계시지요? 안전하고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 되시길 바랍니다.
(오프닝: 이혜린 님의 Tong tong(통통) / 공유마당 / CC 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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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안녕하세요, e입니다. 오랜만에 에피소드 소개에 글을 남기네요.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룸 넥스트 도어]는 ‘죽음’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작품입니다. 저는 잘 사는 이야기만큼, 잘 죽는 이야기를 할 필요도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어서, 스페인 거장이 들려주는 이야기가 무척 재밌었습니다. 그래서 팟캐스트 녹음 초반부에는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후반부에는 우리(w+e)가 ‘죽음’에 관한 질문을 던져서 수다를 떨어보았습니다.
혹시 이 소재에 대해 여러 가지 이유로 트라우마가 있으시다면, 이번 편은 듣지 않으시길 추천해 드려요. 만약 그럼에도 수다를 들어주신다면, 우리가 서로 나누었던 질문을 청취자 분들도 한 번쯤 곱씹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셨으면 해서 질문을 덧붙여둡니다.
Q1. 내가 잉그리드라면, 누군가에게 ‘그런’ 부탁을 받았을 때 들어줄 것 같은지? (※ ‘그런’은 영화의 스포일러여서 일부러 구체적으로 쓰지 않았어요)
Q2. 갑자기 내가 시한부 인생을 살게 된다면 뭘 하고 싶은지?
Q3. 디지털 사후세계가 현실로 다가온다는 이야기를 우연히 읽었다. 곧 소셜미디어는 거대한 납골당이 될 거라는. 만약 내가 죽는다면 나는 내 디지털 기록을 남겨놓고 싶은지, 다 지우고 싶은지? 그렇다면 이유는?
Q4. 내가 죽을 때 어떻게 죽고 싶은지?
Q5. 내 장례식에 어떤 노래를 재생해달라고 하고 싶은지?
(오프닝: 이혜린 님의 Tong tong(통통) / 공유마당 / CC 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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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밤의 끝을 잡을수록, 빛에선 멀어지고 마는
(오프닝: 이혜린 님의 Tong tong(통통) / 공유마당 / CC 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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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이혜린 님의 Tong tong(통통) / 공유마당 / CC 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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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이혜린 님의 Tong tong(통통) / 공유마당 / CC 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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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이혜린 님의 Tong tong(통통) / 공유마당 / CC 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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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채신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저희는 암묵적으로 일요일 업로드를 하는데요. 오늘은 [애프터썬] 재개봉 날짜에 맞추고 싶어 특별히 8월 28일 수요일에 업로드 했습니다! 그러나 영화와는 전혀 상관없는 우리(w+e)의 여행기...! [위-씨네] 어디로 가는가 두둥...! [위-씨네]는 (곧) 영화로 다시 돌아옵니다!
[애프터썬]은 이미 개봉 당시 진하게 다뤘으니 그때의 녹음을 참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스포티파이) https://podcasters.spotify.com/pod/show/wecine/episodes/16-e2f3cdg/a-aate9du
(애플 팟캐스트)
https://podcasts.apple.com/us/podcast/id1727097875?i=1000644088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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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씨네에서 이전에 이야기한 적 있는 A24편의 [애프터 양] 부분을 듣고 나서 [콜럼버스] 편을 들으시길 추천해드립니다. [애프터 양]의 직접적인 스포일러는 없습니다만, 코고나다 감독의 작품이라 꾸준히 언급될 예정이에요.
(오프닝: 이혜린 님의 Tong tong(통통) / 공유마당 / CC 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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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정합니다.
22m39s경 w가 언급한 '주인공 히라야마 이름의 유래'는 오즈 야스지로의 [동경이야기] 주인공의 성이 아니라 [꽁치의 맛] 주인공의 성입니다!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위-씨네 공식 트위터 주소입니다. 새 에피소드를 올렸을 때, 해당 영화에 대해 짧게 소개하고 있어요. 스포티파이나 애플팟캐스트에서는 소통을 하기가 어려우니 전할 말이 있으신 분은 해당 sns에 와서 저희와 떠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다리고 있을게요! (●ˇ∀ˇ●)https://twitter.com/we_cine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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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용 정정 : 4분 48초, 영화 줄거리 이야기할 때 ‘어린 퓨리오사가 사과를 딴다’고 언급했는데 퓨리오사가 딴 과일은 사과가 아니고 복숭아입니다.
(2) [존 오브 인터레스트] 편에 이어 소리가 매우 작게 녹음되어 있습니다. 죄송해요.
(3) 그리고 [퓨리오사 : 매드맥스 사가]는 위-씨네가 앞서 다루었던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를 먼저 청취하신 뒤에 들으시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이전 편의 후일담 정도로 녹음해서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스포일러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참고해주세요!
(오프닝: 이혜린 님의 Tong tong(통통) / 공유마당 / CC 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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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다 초반 ‘이 기세면 보수적으로 잡아도 300만 명은 넘지 않을까?’라고 했는데 편집하는 사이에 관람객 300만 명을 훌쩍 넘어버린 인사이드 아웃 2...!
(오프닝: 이혜린 님의 Tong tong(통통) / 공유마당 / CC 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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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할 때 마이크 체크를 제대로 하지 못해서 소리가 매우 작게 녹음되었습니다. 죄송해요... T_T_T_T 다음 편부터는 더 꼼꼼하게 마이크를 체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프닝: 이혜린 님의 Tong tong(통통) / 공유마당 / CC 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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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4m경 언급한 매드맥스 ‘샤이니 앤 크롬’ 버전은 '블랙 앤 크롬' 버전입니다.. 크롬이라도 맞춰서 다행이네요..
2) 60m경 아카시아가 벌써 피었던데, 라고 하는데 이미 아카시아는 다 지고 세상이 장미로 가득합니다. 제주도는 세상에 수국이 폈다고 하더라고요. 새삼 무서운 일입니다.
3) 63m 20s경 언급하는 이야기는 정확히 이렇습니다. '지구 역사를 시계 한 바퀴의 시간으로 치환한다면, 지구에 인류가 최초로 등장한 시간은 11시 59분 이후이다.' 인간.. 하찮아....
(오프닝: 이혜린 님의 Tong tong(통통) / 공유마당 / CC 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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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어느 순간 녹음한다는 사실도 잊어버리고 떠들 만큼 둘이서 재밌게 녹음했습니다...! 이 영화를 보신 뒤에 친구/지인 분들과 재밌게 수다 떨어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그리고 이번 편을 녹음하면서 그동안 인지하지 못 했던 자아(?)를 깨달은 느낌도 드는데 T_T ㅋㅋㅋㅋㅋㅋ 자극을 좀 덜 추구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쉽진 않겠죠?
(오프닝: 이혜린 님의 Tong tong(통통) / 공유마당 / CC 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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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0~ 패스트 라이브즈
41:53~ 로봇 드림
1. [패스트 라이브즈]와 [로봇 드림]을 녹음한 스튜디오가 달라서 소리가 다르게 들릴 수 있습니다.
선예약이나 대여 시간제한 등으로 매번 같은 녹음실에서 녹음을 하기가 어려운 상황인 점을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간혹 음질이 떨어진다는 의견을 받았는데요. 청취에 불편함이 있었던 해당 편에 댓글을 달아주시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회차를 특정해 주셔야 그 편을 녹음한 부스를 피할 수 있으니, 꼭 회차를 특정해서 피드백해 주시기 바랍니다!
2. [로봇 드림] 후반부는 전반적으로 굉장히 시끄럽습니다. 새벽에 올리면서 이런 말씀드리기 죄송하지만(...) 파일이 60분이 넘어가는 시점부터는 자기 전에 듣지 않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소리가 고르게 들리게 작업하려고 노력했으나 그럼에도 웃음소리가 너무 커서 불편하시다면 이 역시 말씀해 주세요. 수정하겠습니다!
매번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프닝: 이혜린 님의 Tong tong(통통) / 공유마당 / CC 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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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이혜린 님의 Tong tong(통통) / 공유마당 / CC 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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